모노레일의난장판 :: 포이에르바하에 관한 두 번째 테제

2007. 9. 6. 02:01

포이에르바하에 관한 두 번째 테제

「포이에르바하에 관한 두 번째 테제」

"인간의 사유가 객관적인 진리를 포착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, 이론의 문제가 아니라 실천의 문제이다. 인간은 실천을 통해서 진리를, 즉 그의 사유의 현실성과 힘을, 현세성(現世性)을 증명해야 한다. 실천으로부터 유리된 사유 그 자체가 현실적이냐 비현실적이냐 하는 논쟁은 순전히 스콜라적인 문제에 불과하다. "

- 칼 맑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