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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
살인자의 건강법_아멜리 노통
"그럼 왜 선생님이 쓰신 소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싫어하십니까?"
"소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쓸데없는 짓이니까"
"하지만 작가로부터 직접 창작 과정에 대해 들어보면 얼마나 흥미진진한데요. 그가 어떻게, 왜, 무엇에 반대해서 글을 쓰는 지에 대해 알 수 있으니까요."
"그런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늘어놓는 작가가 있다면, 십중팔구 다음 두 가지 경우 중 하나에 속할 거요. 첫번째는 자기가 책 속에 써놓은 내용을 목청껏 떠들어대는 거지. 앵무새란 애기요. 두번째는 책에 써놓지 않은 것들에 대해 흥이 나서 이야기 하는 것이고. 이 경우는 실패한 작가지. 쓰고자 하는 걸 책 속에 담아내지 못했으니까."
"소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쓸데없는 짓이니까"
"하지만 작가로부터 직접 창작 과정에 대해 들어보면 얼마나 흥미진진한데요. 그가 어떻게, 왜, 무엇에 반대해서 글을 쓰는 지에 대해 알 수 있으니까요."
"그런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늘어놓는 작가가 있다면, 십중팔구 다음 두 가지 경우 중 하나에 속할 거요. 첫번째는 자기가 책 속에 써놓은 내용을 목청껏 떠들어대는 거지. 앵무새란 애기요. 두번째는 책에 써놓지 않은 것들에 대해 흥이 나서 이야기 하는 것이고. 이 경우는 실패한 작가지. 쓰고자 하는 걸 책 속에 담아내지 못했으니까."